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인력담당자, 재무관리자, 로지스티션 등 현장의 운영을 위해서는 의료 및 여러 분야의 전문 인력이 꼭 필요한데요. 👷🛠️💻 실제로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하는 구호활동가는 약 51%의 비의료 인력과 49%의 의료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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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식] 온라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재무 및 인력 관리자
여기, 비의료 인력으로 현장 활동을 마치고 온 황선미 활동가(수송행정직)를 소개합니다. 나이지리아 본부에서 일하며 여러 구호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해요. 2월 29일(목) 저녁 7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현장인력개발매니저 캐서린 스미스와 황선미 활동가가 여러분께 현장 이야기를 나눕니다. 📢 사전 등록 링크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남겨주시면 직접 답변해 드릴게요!
* 본 행사는 프로젝트 재무 및 인력 관리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첫 발걸음 👣
국경없는의사회는 성별, 인종, 종교, 정치적 성향을 떠나 누구나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신념, 그리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이 국경보다 더 중요하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1971년 프랑스의 젊은 의사와 언론인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 국경없는의사회가 오늘날의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가 되기까지는 많은 역사의 순간들이 있었는데요. 나이지리아 남부 비아프라 지역 내전 상황 가운데 현지에서 목격한 참상에 맞서 목소리를 내며 그 첫걸음이 시작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