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지원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오늘도 수많은 질문들이 머릿속을 스치고 있을지도 몰라요. "의료인이 아니어도 괜찮나?" "급여는 얼마나 받지?" "영어를 잘해야 하나?" "지금의 경력이 도움이 될까?" ... 🤔 여러분의 궁금증에 맞서 시원한 답변을 전해 드리기 위해 베테랑 활동가인 니콜라스 파파크리소스토무(긴급구호 코디네이터)가 직접 한국을 찾아 우리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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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식] 국경없는인터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니콜라스와 함께하는 Q&A
니콜라스는 경제학과 재무를 전공한 뒤 사기업에서 수년간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어느 날 시작된 진로 고민이 그를 국경없는의사회로 이끌었다고 하는데요. 🙌 직장 생활 경험과 구호활동가 채용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을까요? 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천구백칠십일 더하기 칠십 더하기 사만... 이게 대체 무엇이냐고요? 해당 숫자들은 국경없는의사회의 역사와 주요 활동을 담고 있어요. 📜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활동’과 ‘발언’, ‘치료’와 ‘증언’이라는 핵심 표어를 바탕으로 프랑스 의사들과 의학 전문 언론인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70개가 넘는 국가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인종, 종교, 성별이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필요만을 기반으로 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49,029명의 직원이 무력분쟁, 전염병 창궐 현장, 의료사각지대, 자연재해 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16,272,300회 이상의 외래환자 진료를 마쳤습니다(2022년 전체 기준).